해남교육지원청 현장맞춤형 직무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해남=조미선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관내 초등교원 14명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학생이 상상하고 희망하는 2030교실수업'을 위해 교육지원청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의 존재감, 학생으로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교육철학을 통해 교육과정을 깊이 있게 보고 수업으로 실천해 봄으로써 2030교실의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수는 전·현직 수석교사(이갑철, 한연주, 김제탁), 현장교사(류리, 이건용, 오준병)가 탐구와 실천 중심으로 진행되며 연수과정은 교사의 실존과 존재, 배움과 가르침 등의 교육철학과 국어, 사회 등의 핵심아이디어와 결정적 지식에 대한 연수로 교육과정에 대한 본질을 탐구한다. 더불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사례 나눔활동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연수의 내용을 수업에 실천해 성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교육의 본질인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 더불어 수업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눔으로써 교사들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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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현장맞춤형 직무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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