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ESG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설...각급 학교 교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서한문 전달[미래교육신문]
전남교육청 ESG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설
목포과학대와 교육 협력 학부모·교육공동체 대상 운영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일 목포과학대학교와 ‘ESG인식 확산교육’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ESG교육 내실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ESG 교육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서부권은 목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동부권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각각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학부모와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다.
이날 계약 체결에 이어 목포과학대 평생교육원에서 서부권 교육 개강식이 열렸고 동부권은 5월 7일 개강할 예정이다.
교육은 ESG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은 고석규 전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서울 지역 ESG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 교육행정에 ESG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이래 ESG 지원센터 운영, 찾아가는 ESG 교육, 원격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실천 기반을 구축해 왔다. 2025년부터는 전남교육연수포털을 통해 교직원과 도민 대상의 ESG 교육도 확대 제공하고 있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ESG 인식 확산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ESG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핵심 가치다. 앞으로도 교육 전반에 ESG 가치를 내재화하고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노력, 학교폭력 감소로 결실맺다”
전남교육청 각급 학교 교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서한문 전달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 지역 모든 교장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교육감 명의의 이 서한에서 전남교육청은 “교장 선생님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며 그간의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2024년 전남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도 대비 11.59% 감소했으며 76%에 달하는 학교장 자체 해결률을 기록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내는 데는 일선 학교 교장의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
전남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학교생활규정 개정 지원(공약) ▲EBS 학교폭력 예방 진단검사 ▲예방 영화 제작 동아리 운영 ▲학교폭력 예방 교육지원단 운영 ▲회복적 대화모임 연수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신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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